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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소개

  민물 릴낚시에 사용하는 3.5m 정도의 낚싯대를 사용해도 좋지만, 원투 전용 낚싯대를 사용할 때에 비해 조과가 떨어진다. 도다리나 보리멸은 채비를 멀리 던질자주 받을 수 있지만, 짧은 낚싯대로는 그만큼 멀리 던질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원투 전용대가 없다면, 참돔낚시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3호 낚싯대무관하다. 하지만 이보다 약한 1~2호대는 원투력도 떨어지고 무거운 봉돌을 던지다가는 부러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릴은 중형 스피닝릴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일본 제품은 원투낚시 전용릴이 나와 있지만, 국산은 생산되는 것이 아직 없다. 하지만 일본제 원투 전용 릴은 가격이 도다리나 보리멸 같은 잡어 낚시를 하기 위해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따라서 4호 원줄이 150m정도는 감기는 중형 스피닝릴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모래밭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릴이 망가진다는 문제가 있으므로, 비싼 제품은 별로 권할 만 하지 않다. 일반적인 릴찌 낚시용 소형 릴 역시 적합원줄을 4~6호를 많이 사용한다. 도다리나 보리멸의 힘이 세서 굵은 원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10호 이상되는 무거운 봉돌을 단 채비를 멀리 던지기 위해 릴찌낚시에 많이 사용하는 3호 이하 원줄을 사용하면, 채비를 던지는 과정에서 끊어질 위험이 높다. 두 어종 모두 씨알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목줄은 가늘게 사좋다. 일반적으로 1.5~2호 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씨알 굵은 도다리가 자주 낚이는 일부 포인트에서는 2~3호 정도로 다소 굵은 목줄을 사용할 수도 있다. 굵기에 비해 가는 목줄을 사용하는 이유는, 낚이는 어종이 크지 않다는 이유도 있지만, 바닥에 걸렸을 때 빨리 채비를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다리, 보리멸무거운 봉돌을 단 채비를 바닥층까지 가라앉혀서 입질을 기다리는 낚시이므로 밑걸림이 생겼을 때, 채비를 회수하는 데 많은 애를 먹게 된다. 바늘은 허리가전용바늘 9~13호나, 보리멸 전용바늘 6~10호가 주로 사용된다. 잔씨알의 보리멸이 낚일 경우에는 이보다 더 작은 4~5호 보리멸 바늘을 사용하면 된다. 도다리 낚시를 하는데 무슨 전용 바늘씩이나 사용하느냐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도다리나 보리멸은 미끼를 깊이 삼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전용바늘을 사용하지 않으면 바늘을 빼낼 때 애를 먹게 된다. 미끼는 도다리나 보리멸 모두 청갯지렁이가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보리멸을 전문적으로 노리는 동해안 현지꾼들은 조갯살을한다. 도다리 원투 낚시를 자주 다니는 꾼들은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참갯지렁이를 미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원투낚시를 할 때 봉돌과 바늘이 한꺼번에 묶여 있는 묶음추채비를 사용하는 꾼들이 많다. 묶음추는 채비를 만들 때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초보꾼들이 특히 많이 사용한다. 실제로 낚시를 해보면 묶음추를 사용하는 것이 더 불리할 때도 많다. 묶음추 채비는 보통 바늘이 3~4개씩 달려 있다. 얼른 생각하기에는 이 바늘이 아니면 저 바늘에라도 뭔가 물고 올라올 것 같고, 운이 좋으면 한꺼번에 여러마리도 낚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현실에 있어서는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장점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밑걸림만 많이 생긴다. 심지어 입질이 왔을 때도 다른 바늘이 바닥에 걸려 감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묶음추 채비는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밑걸림이 워낙 자주 생기기 때문에 하루 낚시에 보통 열개 정도는 바다에 떨어뜨리고 온다. 이렇게 바다에 떨어뜨려 놓은 납봉돌은 수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밑걸림이 잦은 묶음추채비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최근에는 납봉돌 대신 세라믹으로 만든 봉돌도 나와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낚시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도다리나 보리멸을 노리는 원투낚시를 할 때 묶음추 채비를 되도록 사용하지 말고, 세라믹봉돌이나 구멍봉돌을 이용한 외바늘채비를 스스로 묶어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만약 바늘을 묶을 지 모른다면 낚시점에서 흔히 팔고 있는 바늘과 목줄이 묶여진 밑채비를 사서 사용하면 된다.

낚시채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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